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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웠던 수하리캠핑장~~

  • 글쓴이 : 관리자 ()
    작성일 : 2014-06-17 11:20:37 | 조회: 6,301 | 추천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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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올해 두번째 캠핑은

    홍천 서석에 있는 수하리캠핑파크로 다녀왔습니다.

    얼마전 새로 문을 연 캠핑장으로~

    아직 나무들이 많이 자라지 않아

    그늘이 별로 없지만

    시설들이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

    지내기에는 아주 편했던 캠핑장이예요~

    특히, 바로 옆에 강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도 좋고

    요즘 캐핑비가 점점 올라~~  만만치 않은데

    이곳은 1박에 2만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답니다.  ^^

   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죠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홍천으로 캠핑을 떠나면서

    홍천9경을 들려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곳을 찾아가실때는

    수하리캠핑장으로 네비검색이 아직 안되니

    수하2리마을회관으로 검색하시면

    바로 찾아가실수 있을거예요~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마을회관 옆으로 수하2리 게이트볼장이 있고

    그옆에 바로 캠핑장이 있답니다.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매점은 아직 오픈전이라~

    한창 공사중이네요~
    돌아오는 주말(6월 21일)엔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캠핑장 입구에는

   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있고

    운동기구들도 있어요~

    아침에 일어나서 이곳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것도 좋겠죠~ 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총 15개의 사이트에

    화장실과 샤워실, 그리고 개수대는 아주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샤워실은 들어가는 입구에 신발장과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구요~

    그안으로 들어가면 옷장이 4개 있고

    샤워실도 넓고 깨끗합니다.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화장실엔 휴지도 준비되어 있고~

    역시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요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개수대는 마주보고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

    수도가 총 14개 있으니~

    캠핑장이 꽉 차도~

    개수대를 사용할려고 줄설 필요가 없겠죠~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희가 갔을때는

   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

    두가족이 온거같은 다른 팀 한팀과

    우리팀~~

    이렇게뿐이라서 좀 한가하게 지내다 왔답니다.  ^^

    중간에 정자도 있어서

    정자 근처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정자까지 사용할수 있으니

    참고하세요~  ^^

     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전기는 사이트마다 있는것이 아니라

    중간중간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어서

    릴선이 필요할거 같아요~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캠핑장 바로 옆으로는

    물놀이도 하고~  낙시도 할수 있는 강이 있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도착해서 텐트를 치는 동안

    아이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답니다.  ^^

    물놀이를 하면서 다슬기도 많이 잡아왔더라구요~ 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텐트를 다 친 후~

   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달래는 동안

    아이들이 잡아온 다슬기예요~

    다슬기가 제법 굵어요~ ㅎ

    그리고 남자들이 잡아온 물고기랍니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물놀이 하고 온 아이들을 위해

    만들어준 간식이예요~

    또띠아에 소세지 돌돌 말은 소세지또띠아랩입니다.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녁 먹기전~

    간단한 술안주로 만든 차돌박이숙주나물볶음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본격적인 저녁상차림입니다.

    반찬은 김치랑  매실장아찌, 두릅장아찌, 간장게장이구요~

    등갈비 바베큐부터 구웠어요~

    가져간 바베큐소스를 발라가면서 구웠더니

    불향이 제대로 배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..

    집에서 오븐에 굽는거랑~ 확실히 다르네요~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캠핑의 꽃인 장작불을 피워놓고~~

    주위에 둘러앉아 도란도란~~  즐건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.

    캠핑의 묘미가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~ 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음날 아침은 황태해장국으로 간단히 먹고~~

    해먹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왔답니다.

    새로 생긴 캠핑장이라서

    아직 그늘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지만

    강이 바로 옆에 있고~

   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

    다시 찾고픈 곳이예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수하리캠핑장 홈페이지 : http://puman.egagae.com/